유튜브가 전 세계 14개 국가의 27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인 2021 파운드리(Foundry)를 진행합니다!
파운드리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입니다. 2015년에 워크샵 형태로 시작해 현재까지 15개 국 150여 명의 신진 아티스트들을 지원해왔으며, 두아 리파(Dua Lipa), 알로 파크스(Arlo Parks), 로살리아(Rosalía), 오마르 아폴로(Omar Apollo), 데이브(Dave), 거너(Gunna), 하디(HARDY), 템스(Tems) 등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인디 아티스트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만큼, 유튜브는 파운드리를 통해 이들의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과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샘김은 “2019년 파운드리 아티스트로 선정이 된 이후 유튜브의 지원으로 좋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고, 또 유튜브 채널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파운드리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신청서가 접수된 이번 파운드리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은 유튜브의 전담 파트너 지원은 물론 콘텐츠 개발에 투자될 초기 자금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14개 국가의 폭넓은 음악적 콘텐츠를 대표해 독립 아티스트로서의 커리어를 개발하는 한편, 자신의 색깔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밴드 새소년(SE SO NEON)이 이번 파운드리에 참여해 전 세계의 관객 및 아티스트와 관계를 구축할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황소윤, 유수, 박현진으로 구성된 새소년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 빈티지한 질감에 대한 애정,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정과 무엇보다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밴드로, “파운드리에 선정되어 기쁘고 좋은 작업물로 보답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긴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을 방점으로 두고 있어 더욱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프로그램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파운드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에게는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훌륭한 팀들의 지원과 여러 리소스가 주어집니다. 아티스트들에게 찬사와 용기를 주고 진입 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튜브는 이들이 독립적인 아티스트로 발전해 가는 모든 과정에 함께합니다.
2021년 파운드리 참가 아티스트 모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