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자랑스러운 한국의 아티스트 장기하와 얼굴들, 그리고 버벌진트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은 새로운 K-Pop의 매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싸구려커피’, ‘우리 지금 만나’, ‘그렇고 그런 사이’, ‘별 일 없이 산다’ 등 대표적인 곡들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 올린 장기하와 얼굴들은 “전세계로 생중계 되는 콘서트는 처음이라 더욱 의미 있고, 참여한 팬들과 눈빛 교환을 하면서 오늘 콘서트를 즐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특유의 노래말과 무대 매너로 현장에 있는 팬들과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는 해외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버벌진트는 구글플러스 행아웃으로 참여한 팬들과의 대화에서 “다른 아이돌그룹 만큼 해외 팬들에게 알려질 기회가 없었는데, 저희 음악을 알고 좋아해 주시는 전세계 팬들과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 순간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락, 힙합, 인디까지 중심이 아닌 모서리에 있는 장르 같지만 각기 특별한 ‘엣지(Edge)’를 가진 한국의 음악들이 K-Pop의 다양한 모습을 원하는 해외 팬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관심과 열기! 9월 5일, 네 번째 무대는 한국의 디바, 박정현이 함께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Beyond K-Pop 3번째 무대는 아래 링크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