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뒤흔드는 K-콘텐츠 열풍, 이 뜨거운 인기를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요? 구글코리아는 최근 세 번째 ‘유튜브오픈포럼'을 개최하여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K-콘텐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튜브오픈포럼은 구글코리아가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디지털책임위원회’에서 콘텐츠 산업에 초점을 맞춰 업계의 주요 현안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3월 ‘유튜브의 선거 정책 및 책임 있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첫 포럼을 개최한 후, 6월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과 유튜브 ‘잠시만요'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두 번째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유튜브오픈포럼,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다
‘유튜브를 통한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주제로 열린 제3회 유튜브오픈포럼
지난 5일 열린 제3회 유튜브오픈포럼에서는 ‘유튜브를 통한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토론에 앞서 발표를 해주신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장은 K-콘텐츠의 성공 요인과 그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송진 센터장은 효율적인 제작 시스템과 우수한 원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K-콘텐츠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에 더욱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는데요. 나아가 K-콘텐츠는 이제 대한민국의 국가전략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소비재의 수출과 한국 관광 수요 증대와 같은 긍정적인 경제·문화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K-콘텐츠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도 있습니다. 송진 센터장은 지역과 분야를 다변화한 글로벌 중심의 생태계 고도화와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으로 가치를 확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유튜브, K-콘텐츠의 든든한 지원군!
‘유튜브를 통한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주제로 열린 제3회 유튜브오픈포럼
한국 기반 유튜브 채널의 시청 시간 중 3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K-콘텐츠와 K-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죠!
이강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총괄은 유튜브를 통해 세계 무대에 진출한 크리에이터들의 스토리를 소개했습니다. 이강이 총괄은 유튜브는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더 큰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처럼 더 많은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크리에이터들이 전 세계 시청자에게 매력적인 주제와 언어의 제약이 없는 포맷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돕고, 다양한 언어로 음성을 추가할 수 있는 유튜브의 ‘다국어 오디오’ 기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등 K-콘텐츠의 든든한 파트너인 유튜브의 역할을 소개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서황욱 유튜브 한국 및 중화권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K-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포럼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유튜브가 K-콘텐츠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공유했습니다.
K-콘텐츠, 함께 만들어갈 눈부신 미래
이번 유튜브오픈포럼을 통해 K-콘텐츠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콘텐츠 창작자뿐만 아니라 플랫폼, 기업, 정부 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발맞춰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 분야에 꼭 맞는 지원을 제공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유튜브는 앞으로도 한국의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미디어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을 펼치고 눈부신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K-콘텐츠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리며, 한국 콘텐츠 생태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유튜브오픈포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