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유튜브는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잠시만요’ 캠페인의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
'잠시만요' 캠페인 전시존 |
박현욱 유튜브 APAC 마케팅 VP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과 너덜트가 참석해 캠페인 런칭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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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박현욱 APAC 마케팅 부사장 (우) 축사 중인 장상윤 교육부 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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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런칭 소감을 전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좌)과 너덜트(우) |
이번 캠페인의 공식 파트너 기관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의 김묘은 대표는 사이버불링의 개념 인지, 감지 및 제지 방법 등을 담은 총 8차시 분량의 ‘잠시만요’ 캠페인 연계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또한, 지식 정보 플랫폼 뉴닉의 김소연 대표는 캠페인 연계 용어 가이드에 대해 발표하며 일상에서 흔하게 쓰이지만 부정적 요소를 담고 있는 표현을 대체해 쓸 수 있는 용어를 소개했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서황욱 유튜브 한국 및 중화권 파트너십 디렉터, 크리에이터 원샷한솔, 김새봄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과장 및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김묘은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본 캠페인이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에 가지는 의미, 교육 현장에의 시사점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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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서황욱 유튜브 한국 및 중화권 파트너십 디렉터, 김새봄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과장,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김묘은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 원샷한솔이 사이버불링 예방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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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유튜브 '잠시만요(Hit Pause)' 캠페인 런칭 세레모니에 참가하고 있다. |
사이버불링 예방을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합니다
유튜브의 ‘잠시만요’ 캠페인에는 사이버불링 예방에 뜻을 모은 총 일곱 팀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습니다. 엔조이커플, 원샷한솔, 너덜트, 꽉잡아윤기, 잇섭, 닥터프렌즈, 피지컬갤러리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총 8개의 영상을 선보이며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사이버불링의 사례와 이에 대처하기 위한 스킬을 소개했습니다.
첫 번째 영상인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이버불링을 하고 있을 수 있어요”에서는 사이버불링의 개념을, 두 번째 영상인 “내가 보는 콘텐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지 의심해봐요”에서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겨냥하는 사이버불링 사례에 대해 설명합니다. 세 번째 영상 “웃고 있어도 조롱을 담고 있다면 사이버불링이에요”에서부터 여섯 번째 영상인 “사실 확인되지 않은 정보 공유는 사이버불링일 수 있어요”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거나 갖게 하는 표현 사례, 관계와 친밀도에 맞지 않는 표현 사례, 주관적인 경험이나 선입견에 의한 일반화 사례, 그리고 사이버불링의 도구로 사용된 허위 정보 사례에 대해 소개합니다.
마지막 두 영상인 “사이버불링, 무관심으로 대응해야 확산을 방지할 수 있어요” 및 사이버불링 없는 온라인 환경, 나부터 시작해요”에서는 사이버불링 확산을 막고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처럼 각 영상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면서 한 번쯤은 접했을 만한 상황을 제시하면서 우리 모두가 더욱 건전한 참여자가 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전합니다.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려면 이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인터넷 공간에서 소통을 할 때 내가 무심코 보거나 전한 표현에 사이버불링의 요소가 없는지 ‘잠시만’ 멈춰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유튜브 ‘잠시만요’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잠시만요’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