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명특급 채널의 재재입니다!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 서울에서 문명특급 채널과 저는 매일 K팝과 K컬쳐의 매력을 전 세계로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유튜브 음악 부문의 글로벌 총괄 리오 코헨(Lyor Cohen)님을 인터뷰할 멋진 기회가 있었는데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가 차곡차곡 쌓아온 커리어와 음악,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인터뷰를 하면서 깨달은 3가지 중요한 사실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전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마법, 음악
인터뷰 내내 리오 님은 언어와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를 연결하는 음악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음악은 우리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K팝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칼군무, 시선을 사로잡는 뮤직비디오, 게다가 마음을 울리는 가사까지!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며 세계로 퍼져 리오 님이 말하는 음악의 연결성과 힘을 증명하고 있죠.
전 세계를 끌어 안는 진정성의 중요성
리오 님은 과거 함께 일했던 런 D.M.C(Run-D.M.C)와 제이지(Jay-Z)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의 강력한 연결성,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는 ‘진정성’ 또한 K팝의 세계적인 성공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유튜브라는 무대를 통해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고, 아티스트와 음악을 향한 진심을 나누고 있다는 것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죠.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이번 대화에서 가장 저에게 와닿았던 이야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리오 님은 함께 일했던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타성에 젖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제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저희 팀에게 매우 소중한 문명특급 채널의 키를 잡고 더 넓은 세계로 뻗어 나갈 멋진 영상들을 더더욱 많이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리오 님과의 인터뷰가 끝난 후 음악과 문화가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고,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니 심장이 마구 뛰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저희가 올해 준비하고 있는 콘서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소망이거든요. 더 나아가 문명특급 채널의 영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한국 음악과 문화의 세계로 이끌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주신 리오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희는 이제 코첼라로 떠나보겠습니다! 😉
작성자: 크리에이터 문명특급 팀의 재재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구글코리아는 국내 콘텐츠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여러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올해 첫 선보이는 ‘디지털책임위원회’입니다.
‘디지털책임위원회’는 구글코리아가 지난달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위원회입니다. 해당 위원회는 2020년 11월 출범해 올해로 4기째 운영 중인 ‘앱생태계포럼’을 비롯해 ‘유튜브오픈포럼’과 ‘책임감있는AI포럼’ 등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구글의 역할 및 사회에 대한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함께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각 포럼의 구성원은 IT/기술, 법률, 미디어/콘텐츠, 소비자 보호 등 업계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디지털 생태계에 관한 시의성 있는 논의를 전개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다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그중 ‘유튜브오픈포럼'은 콘텐츠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와 변화 등을 살펴보고 사회, 문화 및 정책적 관점에서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초대 의장을 맡은 성기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와 함께 영상 미디어, 문화 콘텐츠, 인문학 등 관련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각계 전문가 13인이 1기 정규 멤버로 참여합니다.
제1기 유튜브오픈포럼의 첫 포럼은 지난 3월 29일에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포럼은 ‘유튜브의 선거 정책 및 책임 있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정재민 KAIST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선거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유튜브’를 주제로 발표했고, 구글코리아도 ‘유튜브의 선거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29일 개최된 제1기 유튜브오픈포럼 1회차 포럼
앞으로 분기별 1회씩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K-콘텐츠와 관련 산업의 글로벌 성장, AI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 디지털 리터러시 등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전망입니다.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유튜브오픈포럼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분들의 고견과 통찰을 경청하며 국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성장과 책임감 있는 플랫폼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유튜브오픈포럼이 생태계 참여자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고 국내 콘텐츠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누구나 60초 이하의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유튜브 쇼츠는 지난 2021년 첫 런칭된 이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일평균 700억 회가 넘는 쇼츠의 조회수와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기반으로, 쇼츠 커뮤니티는 유튜브에 새로운 형태의 창의성과 신선한 시각을 가져오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오랫동안 선도해 오면서, 유튜브에 애정을 갖고 시간을 투자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을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쇼츠 수익 공유'를 도입한 지도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 유튜브는 파트너십의 힘을 믿으며, 그 믿음을 바탕으로 유튜브만의 특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크리에이터가 유튜브와 함께한 시간이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점과 관계없이, 크리에이터의 성공이 유튜브의 성공을 의미한다는 전제하에 구축되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쇼츠 수익 공유를 도입한 이후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채널의 25% 이상이 현재 쇼츠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장점은 크리에이터가 창작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쇼츠 수익 공유 자격을 충족해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중 80% 이상이 유튜브 롱폼 광고, 팬 펀딩(fan funding),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쇼핑 등의 기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수익 창출 기능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쇼츠는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열어주는 기회의 문이 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은 이미 그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는 쇼츠부터 동영상, 라이브, 팟캐스트, 오디오까지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면서 여러 수익원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이 매일 유튜브에서 자신의 열정을 공유하고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김켈리 Kellyfornia 채널의 켈리 님은 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2017년부터 취미로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왔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초등학교 교사였던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청자들의 사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로 학생들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쇼츠는 채널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현재 켈리 님은 교사직을 그만둔 후 전업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뷰어십과 수익을 늘리기 위해 쇼츠와 롱폼 동영상을 동시에 제작하며 라이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과자가게 weird sweets shop 채널의 이지로 님은 새로 출시된 과자를 리뷰하고 독창적인 레시피로 인기 디저트를 재창조합니다. 때로는 요리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재미를 느낍니다. 또한, K팝 팬들을 위해 먹을 수 있는 연예인 포토카드를 제작하고 직접 먹어보는 쇼츠도 업로드합니다. 시청자의 60%가 여성 시청자인 이상한 과자가게 채널은 재미있는 소통과 진정성 있는 모습을 통해 젊은 여성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쇼츠와 롱폼을 함께 업로드하는 지속 가능성 높은 전략을 통해 100만 구독자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16년 전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좋은 콘텐츠와 이를 뒷받침하는 크리에이티브 정신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고, 보호하며, 응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처음에는 소수의 크리에이터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현재는 3백만 명이 넘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및 미디어 기업에 지급한 금액은 7백억 달러에 이르는데, 이는 다른 어떤 크리에이터 수익화 플랫폼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마일스톤이지만, 쇼츠를 통해 기회를 확장해가는 여정에 있어서는 아직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롱폼 콘텐츠가 계속해서 커뮤니티에 큰 성과를 가져다주는 와중에 쇼츠를 통해 크리에이터, 시청자, 광고주가 함께 숏폼 영상 생태계를 성장시키며 커뮤니티에 창의적, 재정적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쇼츠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만큼, 앞으로 쇼츠 커뮤니티의 더욱 빛나는 발전을 기대합니다.
작성자: 토마스 킴,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익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
아이디어 구상부터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창작 방식의 향상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시청 중인 콘텐츠가 변형되었거나 합성된 콘텐츠인 경우,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를 원하는 시청자도 늘고 있습니다.
오늘 유튜브는 생성형 AI를 포함해 변형 되었거나 합성된 미디어로 만들어진 사실적인 콘텐츠인 경우, 크리에이터가 이를 시청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Creator Studio) 내의 새로운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사실적인 콘텐츠는 시청자가 실제 인물, 장소, 장면, 사건 등으로 오해할 수 있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다만 명확히 비현실적이거나, 애니메이션이거나, 특수 효과를 포함하거나, 제작에 도움을 받기 위해 생성형 AI를 사용한 콘텐츠의 경우 크리에이터에게 관련 정보 표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는 유튜브가 지난 해 11월 발표한 책임감 있는 AI 혁신에 대한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유튜브가 발표한 접근 방식은 관련 정보에 대한 공개 요청 및 라벨, 업데이트된 개인정보 관련 요청 프로세스, 책임감을 기반으로 한 유튜브의 AI 제품 및 기능 구축이 포함됩니다.
동영상 플레이어의 라벨 표시 예시
새로운 라벨은 시청자 대상으로 투명성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간의 신뢰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보 공개가 필요한 콘텐츠의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창작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크립트 작성, 콘텐츠 아이디어 구상, 자동 자막 생성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성형 AI가 사용된 경우에는 크리에이터에게 이러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합성된 미디어가 비현실적이거나 사소한 부분만 변형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포함되는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설명 섹션 내 라벨 표시 예시
더 많은 예시는 고객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상에서는 동영상 설명 섹션에 라벨이 표시되며 건강, 뉴스, 선거, 금융과 같이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경우 영상 내에 더 눈에 띄는 라벨이 추가적으로 표시됩니다.
모바일 유튜브 앱을 시작으로 곧 데스크톱과 TV에서도 향후 몇 주 내에 모든 유튜브 화면과 동영상 포맷에 걸쳐 라벨이 표시될 예정입니다. 유튜브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새로운 프로세스와 기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는 한편, 향후에는 이러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크리에이터에 대해 시정 조치를 고려할 예정입니다. 또한, 변형 되었거나 합성된 콘텐츠가 시청자에게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경우, 크리에이터가 라벨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유튜브가 상황에 따라 라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디지털 콘텐츠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전반에 걸쳐 협력을 이어가는 유튜브의 노력입니다.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 운영 위원회 활동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아울러 이전에 발표한 바와 같이 유튜브는 AI를 기반으로 생성되거나 기타 방식으로 합성, 변형된 콘텐츠가 얼굴이나 목소리 등 신원 확인이 가능한 개인을 모방한 경우, 콘텐츠의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관련 요청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세스를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도입할 것 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곧 공유할 예정입니다.
크리에이터는 유튜브의 핵심이며 시청자가 생성형 AI의 세계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적응하도록 돕는 데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이 될 것이며, 유튜브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투명성 강화 조치가 AI 기술이 계속해서 인간의 창의성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방식을 우리 모두가 더욱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3집 앨범 'EASY' 발매를 기념해 전 세계 팬들을 #MakeItLookEasy 쇼츠 챌린지로 초대합니다!
2022년 5월 데뷔와 동시에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떠오른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EASY’로 돌아왔습니다. ‘EASY’는 지난해 5월 발매된 정규 1집 ‘UNFORGIVEN’ 이후 9개월 만에 나오는 한국 음반으로,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EASY'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피어나(FEARNOT, 팬덤명)들과 음악팬들에게 벌써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르세라핌은 ‘EASY’ 발매를 기념해 #MakeItLookEasy 쇼츠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은 르세라핌처럼 당당한 모습과 그 이면에 존재하는 여러 생각을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모두와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MakeItLookEasy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르세라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르세라핌 멤버들의 쇼츠 챌린지 영상을 시청한 후, ‘EASY’ 곡을 활용해 본인만의 쇼츠를 제작한 후 #MakeItLookEasy 해시태그를 추가해 업로드하면 됩니다.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가 물씬 느껴지는 댄스 챌린지에서부터 EASY한 상황을 쿨하게 표현하는 챌린지까지, 여러분의 EASY한 순간들을 쇼츠에 담아주세요.
한편, 유튜브는 르세라핌의 #MakeItLookEasy 쇼츠 챌린지를 기념해 ‘LE SSERAFIM 2024 S/S POP UP’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오는 3월 3일(일)까지 금호 알베르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쇼츠를 촬영한 후, 신곡 ‘EASY’를 배경 음악으로 설정해 #MakeItLookEasy, #2024_SS_POPUP, #LE_SSERAFIM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끝!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는 현장에서 유튜브와 르세라핌의 한정판 콜라보 선물을, 추후 당첨된 5분에게는 르세라핌의 사인이 담긴 ‘EASY’ 앨범을 드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모바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개성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는 쇼츠! 세상을 향한 나의 메시지를 르세라핌의 #MakeItLookEasy 쇼츠 챌린지로 공유해 보세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가 계속 공유될 예정이니, 르세라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더 많은 소식들을 기대해 주세요!
유튜브에 최초의 동영상이 업로드된 그 순간부터 유튜브는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길이 되었습니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청자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주방, 침실 심지어 뒷마당에서도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형성되었고 그 커뮤니티는 전 세계로 뻗어나갔습니다.
유튜브는 이 창작 공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크리에이터와 수익을 공유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후 크리에이터 경제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지난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유튜브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에 참여하는 채널이 3백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YPP는 그 어떤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 플랫폼보다도 더 많은 수익금을 지급합니다. 유튜브는 지난 3년간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미디어 기업에 7백억 달러 이상의 금액을 지급했습니다.
현재 생성형 AI가 새로운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창의적 표현 방식에 대한 비판적 질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며, 파트너들이 창의성을 표현하고, 자신의 권리를 관리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개발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점에 서있는 지금, 저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무척 기대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유튜브의 생각, 제가 세운 2024년 비전, 그리고 유튜브의 네 가지 도전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기술과 창의성을 아우르는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만큼 생성형 AI가 가져온 가능성과 의문점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유튜브에서는 수익 창출부터 권리 관리, 커뮤니티 보호에 이르는 복잡한 콘텐츠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수년간 투자를 지속해 왔습니다.
유튜브는 비즈니스를 시작할 당시와 동일한 사명 하에 AI의 발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모두가 창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AI는 인간의 창의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고, 모두가 창의적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돕는 AI 도구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AI 실험은 혁신을 위한 유튜브의 노력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누구나 유튜브 쇼츠(Shorts)에서 드림 스크린으로 AI 생성 배경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드림 스크린을 사용하면 팝콘이 뿜어져 나오는 화산이나 숲속에서 열리는 디스코 파티와 같은 아이디어를 입력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는 음악 AI 인큐베이터를 통해 AI가 창작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음악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음악 분야에서 AI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첫 실험 중 하나인 드림 트랙에 대해 공유해 드린 바있습니다. 지금까지 드림 트랙이 만들어 낸 결과물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는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고 모두에게 유용한 AI 도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AI의 대중화를 위한 유튜브의 노력은 모두가 휴대전화에서 바로 재미있는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쇼츠를 기반으로 합니다. 차세대 스토리텔러에게는 손 안의 휴대기기만으로도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다. 쇼츠는 누구나 쉽게 창작을 시작할 수 있는 도구이며 AI 혁신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쇼츠를 사용해 다양한 문화적 순간에 동참하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쇼츠는 7백억 회가 넘는 일일 평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쇼츠를 업로드하는 채널 수도 전년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올해도 유튜브는 창작 업계와 협력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여러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적절한 보호 조치를 마련하여 앞으로도 AI가 창의성을 지원하는 도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2: 차세대 스튜디오로서의 크리에이터
지난 수년간 크리에이터들은 스스로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주고, 나아가 화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들은 단순한 '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넘어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만 크리에이터를 주목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 리더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폭넓은 시청자 풀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PEC Economic Leaders’ Week에서는 캐나다 외무부 장관 및 미국 상무장관과 같은 정부 관료들이 Toby Hendy, Liah Yoo, Humphrey Yang 등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자리하여 이들의 시청자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들의 대담 일부를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 전 세계 리더들도 크리에이터들의 가치를 존중한다는 점에서 무척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진정한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유튜브는 이들이 플랫폼에서 수익원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시청자가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는 채널 멤버십과 같은 팬 후원 기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후원하고 있습니다. 채널 멤버십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터 수는 작년 대비 50% 이상 늘었으며, 크리에이터들은 팬 후원 기능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의 컨설팅은 나래 채널에서는 경력 개발 콘텐츠의 시청자를 확대하기 위해 채널 멤버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Emily D. Baker의 경우 채널 멤버십 수익이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채널의 유튜브 수익 중 대부분이 멤버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내부적으로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협업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콜렉티브(Creator Collective)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8개국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크리에이터들로부터 도움이 되는 피드백 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업계 전반의 정책 입안자와 파트너들이 크리에이터가 경제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창출해내는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크리에이터는 전 세계에 시청자를 보유한 풀타임(full-time)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정부에서는 노동 데이터에 크리에이터를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성과를 더욱 인정받기를 바라며, 주요 산업 포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을 조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유튜브의 다음 과제, 거실 환경과 구독
제가 유튜브에서 근무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사람들이 주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완전히 다르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런 구분이 무의미해졌습니다. 시청자는 스포츠 생중계와 BBC에서부터 Khan Academy, NikkieTutorials 등 모든 콘텐츠를 한곳에서 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집에서 가장 큰 화면으로 TV 프로그램을 봤듯이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청자 들의 수는 놀라울 정도로 많습니다. 현재 전 세계 시청자들은 매일 평균 10억 시간 이상 유튜브 콘텐츠를 TV에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닐슨(Nielsen)의 미국 내 스트리밍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 11개월간 스트리밍 시청 시간에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은 거실에서 시청하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곳이 바로 거실이기 때문입니다. 채널의 시청 시간 중 절반 이상이 대형 스크린에서 발생하는 인기 크리에이터의 수는 지난 3년간 400% 이상 증가했습니다.1 Ms Rachel, SypherPK와 같은 크리에이터들의 채널은 작년 하반기에만 거실에서의 시청 시간이 두 배로 늘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사람들은 TV에서 쇼츠를 즐겨 시청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튜브는 시청자가 좋아하는 모든 유튜브의 요소들을 거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NFL 선데이 티켓의 첫 시즌은 유튜브의 미래를 보여 주었습니다. 유튜브는 현재 Deestroying 및 Kelce brothers의 New Heights 팟캐스트와 같은 크리에이터 해설을 비롯해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모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독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유튜브 TV 구독자는 8백만 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유튜브 프리미엄 및 뮤직 프리미엄의 구독자 수도 무료 체험 이용자를 포함해 1억 명을 넘었습니다. 유튜브는 구독을 통해 코첼라 비하인드 영상부터 뉴진스, 두아 리파, 테이트 맥레이의 쇼츠 챌린지에 이르기까지 아티스트와 팬들을 이어주는 최고의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거실에서 즐기는 최고의 유튜브 콘텐츠와 구독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크리에이터 경제 보호
이러한 모든 우선순위의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책임감 있게 보호하는 것입니다. 유튜브 비즈니스의 원동력은 참여도뿐만 아니라 시청자와 광고주에게 유튜브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확신을 주는 데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경제를 보호하는 일은 유튜브가 하는 모든 일의 기본이 되며 이는 비즈니스에도 도움을 줍니다.
유튜브는 아동을 위한 건전한 온라인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집에서 제 아이들이 IT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볼 때면 숙제부터 새로운 헤어스타일 튜토리얼까지 자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가족이 매일 유튜브를 찾는지 다시금 깨닫습니다.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유튜브의 제품들은 매달 1억 명이 넘는 활성 시청자에게 도달하고 있으며, 유튜브는 양육 및 정신 건강 전문가와 협력하여 신중하게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책임을 다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사람들에게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50개국 이상에서 선거가 실시되는 2024년에는 이러한 책임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유튜브는 사람들이 선거 뉴스를 검색했을때 검색 결과 및 맞춤 동영상에서 공신력 있는 출처의 콘텐츠가 눈에 잘 띄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지난 수년간 증오 표현, 폭력 선동, 선거 방해를 방지하기 위한 기존의 정책을 엄격히 시행하는 등 책임감 있게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한 플레이북에 투자해 왔습니다.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빠르게 발전하여 이에 적응해 왔듯이, 유튜브는 생성형 AI로 인해 더 정교한 딥페이크가 만들어지고 그와 관련된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도 이와 같이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유튜브의 모든 정책은 AI로 생성된 콘텐츠에도 적용되지만 투명성과 보호를 위한 새로운 조치도 추가할 것입니다. 한 예로, 유튜브는 향후 몇 달 내로 시청자가 보고 있는 사실적인 콘텐츠가 AI로 생성된 경우 이를 알려주는 라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유튜브의 모든 행보는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중심이 될 것이며 유튜브 커뮤니티를 보호하는 인력과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입니다.
유튜브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
지금까지 2024년 유튜브의 네 가지 도전 과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유튜브는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사람들부터 팟캐스트를 듣거나 좋아하는 게임 크리에이터의 라이브 스트림을 시청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유튜브를 찾는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유튜브에서 매일 만들어 가고 있는 작은 혁신과 변화들은 조용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 간의 소통을 돕는다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긴 여정의 중요한 걸음입니다.
물론 그 어떤 것도 크리에이터, 시청자, 광고주, 그리고 파트너들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매일 전 세계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멋진 커뮤니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만들어 갈 멋진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
작성자: 닐 모한(Neal Mohan), 유튜브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