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이 어제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화려한 개막식을 필두로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한 이번 대회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는 1종목을 제외한 7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전인미답의 8관왕에 올라 네티즌들로부터 '펠피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물의 절대 강자가 펠프스였다면, 땅에서는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가 단거리 3관왕 (100M, 200M, 400M 계주)을, 역시 세계신기록 3개를 세우며 달성했습니다.



한국은 첫날 새로운 '한판 사나이' 최민호의 유도 금메달로 시작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수영 개인 자유형 400M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수영 최초의 금메달을 따냈으며, 양궁, 사격 등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각종 오심과 편파판정으로 중반에 숨고르기에 들어간 한국은 역도의 장미란 선수가 세계신기록 5개를 수립하며 확실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드민턴태권도 등에서 금몰이에 성공하며 목표했던 금메달 10개, 세계 10위에 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폐막식 전날에는 예선에서 전승을 거둔 야구 대표팀이 세계 아마최강 쿠바를 극적으로 꺾고 13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4년간 올림픽 하나를 목표로 열심히 땀흘린 우리나라 대표선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날 올림픽 하이라이트는 이 동영상 목록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12년 런던을 기대하며,



YouTube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