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팀의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와 2천명 이상의 열정적인 팬들이 함께 했던 금요일 밤의 페스티벌,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6’이 그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몇 주 전 메인 쇼 티켓은 오픈 한 시간 만에 매진되어 크리에이터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는데요, 행사 당일에는 그간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개성 강한 크리에이터들과 지난 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참여 팬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 운집하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메인 쇼와 함께 마련한 ‘페스티벌 부스’에서는 평소 유튜브로만 만나던 스타들을 직접 본 팬들의 설레는 표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게임 크리에이터 양띵을 만나고 싶어 아침 일찍 부산에서 온 초등학생 팬부터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과 사진을 찍으려 휴가를 내고 달려왔다는 직장인까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부스를 꽉 채운 팬들의 열정은 선선했던 초가을 날씨마저 한여름으로 되돌릴 것처럼 뜨거웠습니다.


저녁 7시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디바제시카 그리고 방송인 김태진씨의 진행으로 메인 쇼의 막이 올랐습니다.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배틀 형식의 쇼에서 각각의 크리에이터는 특유의 실력을 뽐내는 한편, 숨겨진 장기를 공개하는 반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안무를 보여준 Waveya의 댄스 무대에 도티와 크루들은 깜찍한 안무가 돋보이는 ‘도다 댄스’로 응수했고, 뷰티 크리에이터에서 강렬한 힙합 크루로 변신한 윤쨔미는 ‘30초’ 변신 미션을 수행하며 K-Pop 남성 그룹과 여성 그룹을 오갔던 씬님과 색다른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공식 데뷔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최고기, 현란한 비트박스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은 릴마블과 스팀마블,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래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버블디아,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귀여운 댄스를 선보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현장에서 힙합 즉흥곡을 완성 시킨 Terry ‘KRNFX’ Im,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에 이은 수준급 댄스를 보여준 JuNCurryAhn, 중독성 강한 영국남자의 ‘치맥송’ 그리고 개그 크루 억섭호의 코믹댄스까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흥겨운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시간이 넘는 열띤 경쟁 끝에 승리는 대도서관이 이끄는 ‘divA 팀(도티TV, 릴마블, 억섭호, 윤쨔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으로 돌아갔습니다. 디바제시카의 ‘쫌생팀(버블디아, 씬님, 영국남자, Waveya, 최고기)’ 중 씬님과 버블디아는 예상치 못한 콜라보레이션 벌칙을 수행하게 됐는데요, 이 영상들은 곧 각 크리에이터의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보다 신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고민하는 크리에이터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들이 함께 꾸미는 유튜브라는 공간이 앞으로도 소통과 환호로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작성자: 유튜브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