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4천여명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 - 키즈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1월 말, 티켓 오픈 시작 20분 만에 초٠중٠고생 티켓 전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키즈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는데요, 유튜브 팬페스트 전일 행사로는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 ‘키즈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그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눈으로 직접 볼 기대감에 부푼 어린이 팬들과 가족들이 입장 2시간 전부터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을 둘러싸는 장관을 연출했고, 무대에 오른 크리에이터의 움직임 하나, 말 한마디에도 함께 웃고 열광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 - 키즈 페스티벌’에는 아이들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대표 주자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폴리TV’, ‘뽀롱뽀롱 뽀로로’, ‘코코몽’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아리키친’, ‘어썸하은’ ‘유라야 놀자’, ‘핑크퐁’을 비롯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실험으로 해소해주는 ‘정브르’, ‘허팝’과 게임 크리에이터의 선두주자 ‘도티’와 ‘잠뜰이 어린이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함께했는데요, 메인 스테이지부터 특색있는 개별 부스와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싸인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키즈 페스티벌을 꽉 채웠습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도티와 잠뜰이 신곡 ‘우리 이야기’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고, 허팝은 과산화수소 분해 원리를 활용해 코끼리 치약을 만드는 실험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어썸하은은 최근 발매한 첫 싱글앨범 타이틀 ‘So Special’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보여주었고, 로보카 폴리는 어린이 친구들과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따라 부르며 팬들과 교감했습니다.
이 밖에도, 개별부스에서는 어린이 팬들이 꼬마버스 타요의 정비사 하나와 함께 ‘뽀요뽀요 뉴스’를 진행해보기도 하고, 정브르의 신기한 곤충들을 관찰하거나 코코몽과 함께 풍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제나 어린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고민하고,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와 그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 - 키즈 페스티벌이 그들 사이를 더욱 단단하게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자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작성자: 유튜브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