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놀이터이자 배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유튜브가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준비한 ‘유튜브 청소년 디지털 아카데미 with SBA’ 첫 세션이 지난 7월 17일~18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션은 북한 이탈 청소년 학교 ‘여명학교’의 1, 3학년 총 6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더불어, 학습 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직접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튜브에서 역사, 시사 상식 등을 공유하는 교육 크리에이터 ‘와빌’은 학생들에게 미디어 프레임을 바로 보는 방법과 올바른 SNS 댓글문화 등을 교육했고, 신기한 과학 상식으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크리에이터 ‘1분 과학’은 과학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DL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받은 SBA 소속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멤버들도 멘토로 나서 학생들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디지털 시대에 자신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이번에 ‘여명학교’와 첫 세션을 진행한 ‘유튜브 청소년 디지털 아카데미 with SBA’는 8월 8일에 ‘동아사이언스’ 어린이 기자단과, 8월 17일에는 중구 청소년 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한 중학생 교육으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유튜브는 ‘유튜브 청소년 디지털 아카데미 with SBA’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동참하고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성자: 정재훈, 지상은 유튜브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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