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이 시청자들과 교감을 나누는 소통 창구이자, 경제 활동의 기반이 되기도 합니다. 유튜브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유튜브 스타트업, 캐리소프트, 샌드박스, 비디오 빌리지의 세 대표님들을 초대해 유튜브 스타트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성장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 우선 회사별로 간단한 회사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캐리소프트: 안녕하십니까. 부인인 권원숙 대표와 함께 캐리소프트를 이끌고 있는 대표 이사 박창신입니다. 저희 회사는 어린이 콘텐츠 회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를 기획, 제작, 배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 채널로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엘리가 간다 등이 있습니다.
샌드박스: 안녕하세요. 저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 이필성입니다. 저희는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분들의 성장을 돕는 매지니먼트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현재 초통령이랑 불리우는 도티, 잠뜰과 최근 화제가 된 장삐쭈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대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디오빌리지: 안녕하세요. 비디오빌리지 대표 조윤하입니다. 저희는 처음에는 크리에이터 매지니먼트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섭이는못말려’ 채널의 조섭님, ‘공대생’ 채널의 변승주님 등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고, ‘걸스빌리지,’ ‘보이즈빌리지,’ ‘스튜디오V’ 등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세 분의 회사소개를 들어보니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로 첫 시작을 하셨다는 점에서 유튜브 스타트업이란 정의를 내릴 수 있을것 같은데요. 세 분 각자 현재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캐리소프트: 요즘 TV보다 유튜브를 보면서 노는 어린이들이 많아 공중파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이 대부분 사라져가는 추세인데요, 이를 보고 유튜브 기반 어린이 콘텐츠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샌드박스: 대학교 동기이자 십년지기 친구인 도티와 그의 팬들을 보면서 사업 결심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도티의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팬레터와 댓글을 보면서 크리에이터가 매우 큰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직접 체감하게 되었고, 스스로 미디어, 콘텐츠, 셀러브리티이기도 한 크리에이터들의 잠재력을 발견해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디오 빌리지: 누구든지 휴대폰을 가지고 있으면 가볍게 영상을 제작해 소통할 수 있는 유튜브 플랫폼에 관심을 갖게 되어 모바일 방송국의 모습의 형태로 2014년에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불과 2-3년 만에 여러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회사를 설립한 이후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캐리소프트: 저희는 2014년 10월 말에 설립되어 딱 3년 1개월된 회사입니다. 11평 사무실에서 3명이 시작해 지금은 홍콩, 중국 등 자회사 포함 100명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출발했지만 키즈카페, 공연과 같은 오프라인 사업으로 진출하는 등 규모가 커졌습니다.
샌드박스: 저희도 시작한 지 2년 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작은 창고 같은 곳에서 3, 4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임직원 수 70명, 크리에이터 150팀이 소속되어 스튜디오 포함 4개 층의 사무실을 사용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또, 저희의 활동을 인정 받아 누적으로 50억 정도 투자를 받았고, 매출도 많이 성장해 꾸준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디오빌리지: 저희도 캐리소프트와 비슷하게 3년하고 1개월 정도 된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7평의 오피스텔에서 5명이 시작을 했습니다. 당시 창업자 중 3명은 아직 졸업도 안한 학부생이었는데 지금은 스탭 25명, 크리에이터 팀 60팀의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누적 10억 정도의 투자도 받았고, 매출도 매년 2배 정도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Q. 불과 2-3년 사이 세 곳 모두 정말 빠른 성장을 거듭해온 것 같습니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의 비결,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 포인트는 어디에 있었다고 보시는지요?
비디오빌리지: 크리에이터와 시너지를 내고자 제작 팀을 두고 유튜브 채널을 직접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와 프로덕션 영역을 결합한 것이 저희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샌드박스: 저희는 크리에이터의 잠재력을 보고 시작했기 때문에 저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중심 콘텐츠에 집중했습니다. 그들이 단순 크리에이터로 남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회사의 방향이었고, 그 방향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캐리소프트: 저희는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함께 꼬마 캐릭터가 영상에 등장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콘텐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꼬마 캐릭터들이 2017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상을 받으며 캐릭터로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디즈니의 캐릭터 안나와 엘사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처음부터 기획해왔기 때문에 저희의 캐릭터가 지금의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Q. 캐리 언니와 같이 캐릭터 하나가 갖는 힘은 주변 어린이들로부터 쉽게 확인할 수 있을만큼 강력한 것 같습니다. 그 캐릭터의 가치를 활용한 오프라인 사업의 성과가 궁금합니다.
캐리소프트: 유튜브를 기반으로 캐릭터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뮤지컬, 콘서트 등 매년 이루어지는 공연을 통해 캐릭터가 더 부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또, 완구, 식음료 등 캐릭터 상품이 현재 400 종류 정도 출시 되는 가하면 키즈카페 등 문화공간 사업으로도 확장을 했습니다. 내년 1월 정도에는 게임사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또한 출시될 예정입니다.
Q. 샌드박스에서도 도티와 잠뜰 등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고 계신데요. 샌드박스의 오프라인 사업에 대해 들어볼 수 있을까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캐릭터를 색칠할 수 있는 색칠공부앱 ‘샌드박스컬러’를 론칭했고, 어린이를 타겟으로한 도티와 잠뜰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 대상 머천다이즈 사업 전개하고 있습니다.
Q. 세부적인 전략과 방향성은 저마다 달랐지만 콘텐츠의 브랜드화를 성장동력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요. 세 분 모두 새로운 미디어 산업을 개척해오신 만큼 초반에는 시행착오도 겪으셨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요?
비디오빌리지: 저희는 크리에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출발해 크리에이터 모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인지도가 있는 인플루언서 분들에게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에서 조금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샌드박스: 저도 사업이 처음이라 가장 어려운 순간이 언제냐고 물으시면 '오늘'이라고 할만큼 사업을 시작하고 어렵지 않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도티가 굉장히 큰 콘텐츠 브랜드로 성장했고, 이제 그 힘에 걸맞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전문성 향상에 대한 고민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캐리소프트: 저희는 영상이 어느정도 궤도에올라 돈을 벌 수 있을 때까지 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지금은 지속적으로 흑자를 내면서 사정이 좋아졌지만 사업초기 직원 3명으로 출발해 매출이 고작 17만원 이었습니다. 직원들이 의욕을 상실하지 않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격려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Q. 이런 시행착오를 극복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오실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비즈니스가 성장하는데 있어 유튜브가 어떤 역할을 했다고 보시는지요?
캐리소프트: 저희는 유튜브를 저희의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아이를 중심으로 엄마, 아빠, 이모, 삼촌 등 가족 전체와 소통하고 있고, 이를 통해 브랜드와 캐릭터를 알려 공연, 캐릭터, 라이센스 사업 으로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비디오빌리지: 유튜브는 사람의 삶을 담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점이 저희 회사 슬로건인 Live Your Life라는 철학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한 채널을 보면 그 사람이 지금까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볼 수있고 사람들이 이를 통해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샌드박스: 유튜브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회사가 크리에이터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와 매니지먼트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위한 도로와 같이 저희에게 유튜브는 기반시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Q. 비즈니스로 성장하면서 일자리, 인재 양성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을것 같은데요. 채용시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채용시스템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캐리소프트: 단 한명의 비정규직도 두지 않는 것이 저희 회사의 철칙입니다. 저희는 방송고, 미디어고 등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3학년 2학기 때부터 일을 시작해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 전환을 하는는 채용 과정을 현재 3기 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출신 직원들에게는 국가와 회사 부담으로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의 기회를 적극 부여해 직원들이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비디오빌리지: 자격증이나 전공이 따로 없는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인 만큼 채용 제한 자격을 제한을 두는 것이 저희의 경쟁력을 낮춘다고 생각합니다. 채용시 학벌, 나이,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 얼마나 콘텐츠를 많이 보느냐, 재밌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아느냐가 채용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다보니 직원들의 평균 나이가 25세이기도 합니다.
샌드박스: 저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얼마나 좋아하는 지와 비디오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일상에 얼마나 깊이있게 자리하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Q. 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아는 인재 양성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이러한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회사의 특별한 조직문화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캐리소프트: 팀만큼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연기자가 기획을, 기획자가 촬영을, 피디도 보조연기자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팀 단위로 협업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또, 직원 모두에게 PD님 호칭을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동일한 위치에서 서로 존중하는 자세로 협업하는 문화를 조성했습니다. 저희 조직 문화는 PD 중심의 협업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빌리지: 직책 대신 피니, 레이, 압둘 등 영어 호칭을 사용해 서로 형, 누나라고 부르는 것을 방지하고 플랫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소수의 인원이 임하는 스타트업인 만큼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달에 한번씩 크리에이터와 오프라인에 모여 근황 공유하는 등 대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샌드박스: 조직 문화는 사업과 연관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사업은 흥행 베이스 콘텐츠 사업이라기 보다 계속 생태계를 갖춰나가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IT회사같이 오너십과 결과를 만들어내고 잘된 이유 못된 이유를 통해 성공 확률을 높여나가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성과중심, 실행 중심 조직이라는 게 저희 회사 조직문화의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Q. 특히, 샌드박스, 비디오빌리지의 경우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힘쓰고 계신데요. 어떤 기준으로 크리에이터를 영입하고 계신지, 어떤 방식으로 소속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샌드박스: 크게 콘텐츠와 커뮤니티 두 가지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유명해지고, 돈을 버는 것에 관심이 있다기보다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열망과 사명감이 중요합니다. 또, 크리에이터 간 커뮤니티를 성공적으로 만든 것이 저희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던 요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정받고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 긍정적 영향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비디오빌리지: 자기가 뚜렷하게 이야기할 만한 콘텐츠가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채널에 들어와 영상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지 등 나름의 콘텐츠 철학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채널을 지속할 의지와 여건입니다. 최근 유명세와 수익을 보고 지원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그렇게 만들어지는 콘텐츠는 단발적인 콘텐츠에 그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영입 과정에서 중단, 퇴출을 하기도 하며 내부에서 가이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Q. 세 회사 모두 유튜브에서 영감을 얻어 비즈니스를 시작해 문화 산업에서 지금의 자리에 정착하셨는데요,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문화 콘텐츠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요?
샌드박스: 20년 전 초등학생이었던 저와 지금의 초등학생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양은 굉장히 차이가 나고, 앞으로도 콘텐츠 소비는 계속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우상향하는 시장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디지털의 역할을 고민해 볼 때 이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TV에 출연하기도하고 TV 출연자가 유튜브를 하기도 하면서 레거시와 디지털을 나누는 것이 무의미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비디오빌리지: 숫자가 얘기해주듯이 문화 콘텐츠 시장은 당연히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양적인 측면보다 질적인 측면, 즉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사람들의 선호에 따라 더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고 이제는 뷰티, 키즈, 게임 등의 영역 구분도 깨지면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나와 계속 블루오션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캐리소프트: 저는 이제 매체간 미디어간 지역간 경계가 무너졌고 언어 장벽 역시 무너지고 있어 이 모두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가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리소프트는 베트남, 중국어 채널을 열었고 곧 러시아 채널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또, 출판, 공연 등 매체간 장벽을 뛰어넘는 종합 콘텐츠에 미래 비전을 보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향후 비즈니스 계획과 목표는 어떻게 되시는지 설명 듣고 이 자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캐리소프트: 저희 캐릭터는 아시아적인 얼굴과 가족 중심의 동양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완구 매장에 서양 완구들이 많은데 저희가 만든 동양적 캐릭터가 세계 어느곳에서도 볼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년이 저희가 글로벌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성장하면 저희 회사도 성장하기 때문에 내년에도 올해처럼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해 신뢰를 얻으며 열심히 일 할 생각입니다.
비디오빌리지: 내년에는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을 더 개설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웹 예능 형태를 띄는 ‘걸스빌리지,’ ‘보이즈빌리지’ 채널 외에도 ‘스튜디오V’와 같이 특정 타겟이 아닌 범용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많이 제작해 기존의 1인 미디어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작성자: 유튜브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