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기운이 물씬하는 4월입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푸릇푸릇한 풍경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인데요. 식목일이 있는 4월이 다가오면 바라만봐도 힐링되는 반려식물 하나쯤 집에 두고 싶다고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반려식물은 키우기가 까다롭지도 않고, 또 집에 두는 것만으로 분위기가 환기되는 효과가 있어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지금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플랜테리어, 파테크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도 생기면서 반려식물은 이제 우리와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유튜브가 매달의 주제에 맞게 소개해드리고 있는 3명의 크리에이터, 그래서 오늘은 반려식물 키우기의 달인 분들을 모셨습니다! 예쁘게 살림하는 여자의 살림놀이터, 쉐이드 그린 shade green, 하쿠의 정원 Haku’s Garden 유튜브 크리에이터들 그리고 반려식물과 함께 올해 더 행복한 봄을 즐겨보세요!
예쁘게 살림하는 여자의 살림놀이터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공간, 우리집을 예쁘고 생기있게 꾸미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식물초보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생명력 강한 식물 추천 리스트와 꽃시장 쇼핑 팁 등 반려식물을 활용한 홈스타일링을 따라하며 생기 넘치는 우리집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세요!
예쁘게 살림하는 여자의 살림놀이터의 신년 계획
2021년엔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지난 한해 남편과 저 모두 일이 많아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좋아하는 여행과 맛집을 찾아 다니기도 못했죠.
워라밸은 커녕 많은 스트레스를 풀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끙끙대며 한 해를 보냈는데요.
2021년에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요.
코로나도 종식되고 우리 모두 서로 커넥트되고 소통하는
건강한 새해가 밝아오기를 바랍니다~
예쁘게 살림하는 여자의 살림놀이터가 구독자들에게 전하는 팁
우리는 결혼식, 졸업식 등 축하해야하는 날이 되면 꽃을 선물합니다.
승진을 하거나 개업할 때는 화분을 선물하죠. 왜 그럴까요?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러니까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두 발로 걷기 시작한
5백만년 전부터 꽃과 식물을 좋아했답니다.
그 당시에는 추운 겨울에 살아남는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었어요.
혹독한 겨울 추위를 이기고 살아남은 인류는
봄이 오고 산과 들에 꽃이 피어나는 걸 보면서
"와~ 이제 나 살아남았구나! 저 꽃이 피고 지면 열매를 맺겠지.
그럼 난 그 열매를 먹을 수 있어!"라고 희망을 가졌답니다.
그래서 인류는 머리속에 식물을 보면 보상을 받는다는 생각을 심게 되었어요.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곁에 식물과 꽃을 둔다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얻을 수 있답니다.
연두색 새순이 쏘옥~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조그만 꽃망울이 톡! 터지며 빨간 꽃잎을 피워내는 걸 보면서
우리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보아요!
예쁘게 살림하는 여자의 살림놀이터 채널에서
식물초보도 절대 죽이지 않는 생명력 강한 식물 추천리스트를 살펴보시고,
꽃시장 쇼핑 팁도 함께하면 여러분도 모두 식물 고수가 될 수 있을거예요~
포근한 4월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향기로운 봄날 보내시고, 오는 5월에 소개될 크리에이터들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