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순간이었지만 어젯밤 검색 세계에서는 쇼팽이 엑소 검색량을 추월했습니다.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생각보다 많은 관중을 집중시켰다는 증거인데요, 결승전이 유튜브에 생중계되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연주를 지켜보았습니다. 아래 도표에서 검색으로 본 대회와 엑소에 대한 관심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폴란드는 매년 폴란드 태생의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을 기념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구글 트렌드로 확인해본 결과 개최국 폴란드가 이 대회에 관심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폴란드에 이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곳은 미국과 프랑스가 아닌, 일본과 한국이었습니다.
마치 검색 결과를 반영하듯, 한국의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결승 연주를 감상해보세요.
Chopin Institute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의 모든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개의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콩쿠르의 역사와 프레데리크 쇼팽의 역사도 함께 살펴보세요.
그리고 내일 한국 시각으로 새벽 3시, 우승자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생방송으로도 확인해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