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이 전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는 것은 이제 놀라운 소식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한국 드라마로 시작한 한류가 이제는 K-Pop이 이끄는 신한류로 변화하여 세계 곳곳에 한국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호주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수준 높은 K-Pop 콘텐츠를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찾고, 즐기며,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는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유튜브 음악 페이지 많이 사용하고 계시지요?
듣고 싶은 장르의 뮤직비디오나 관련 음악 영상을 찾아 보고 싶을 때 카테고리에서 음악 장르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 카테고리 안에 K-Pop 장르가 새롭게 추가 되었습니다. 특정 국가의 음악이 음악 카테고리 내에서 별도 장르로 소개되는 것은 K-Pop이 최초로, 이제 유튜브에 업로드 된 K-Pop 가수들의 최신 뮤직비디오 등 인기 영상을 보다 쉽게 찾아 보실 수 있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눈에 띄게 늘고 있는 K-Pop 팬들이 유튜브를 통해 한국 가수들의 동영상을 찾아보고 노래와 안무를 배운다고 합니다. 이제는 이러한 해외 팬들이 보다 손 쉽게 K-Pop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유튜브 내에서 특정 국가의 음악이 하나의 장르로 소개되는 것이 세계 최초이니 K-Pop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2011년에는 특히 K-Pop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의 뮤지션들이 미국이나 유럽으로 진출하는 통로가 더욱더 넓어졌습니다. 10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에서 열린 “SM Town Live Showcase” 공연은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놀라운 성공을 거뒀고,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공연에 오프닝을 맡아 미국 내 이름을 알린 원더걸스는 최신 싱글 “Be My Baby”가 발표된 지 단 몇 주 만에 전세계에서 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미국 프로듀서들도 한국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신곡 “The Boys”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참여했으며, 힙합스타 윌 아이엠 또한 2NE1과 새 앨범제작에 참여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1월 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 2011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의 경우 조회수의 90% 이상이 한국 외의 국가에서 발생했다고 하니, 해외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하실 수 있겠지요?”
유튜브 K-Pop 전용 카테고리는 음악 페이지에서 전체장르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유튜브 아태지역 마케팅 매니저 이선정 드림
(최근 본 유튜브 영상은 2NE1 - Lonely + I Am The Best [MAMA 2011 in 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