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일 월요일

8월 15일, DMZ에 울리는 기적의 선율!

세계적인 거장, 살아있는 전설이라고도 불리는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27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 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가 이끄는 '웨스트 이스턴 디반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연주회>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펼쳐집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분쟁을 겪고있는 아랍과 이스라엘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웨스트 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는 다니엘 바렌보임이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알려져있죠.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무대는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성악가 이아경,박지민, 함석현이 솔리스트로 함께합니다.

4일간의 베토벤 교향곡의 향연에 이어 또 한 번의 기적같은 무대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다니엘 바렌보임 평화콘서트>가 마련됩니다. 마지막 분단 국가 한반도에서 분쟁의 아픔을 가운데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우리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영상] 다니엘 바렌보임 평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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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