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게돈에서 주인공인 브루스 윌리스가 소행성에서 지구에 있는 딸과 마지막으로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감동적인
장면이 기억나세요? 이처럼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영화에서처럼 굳이 미 항공우주국(NASA)까지 갈필요 없이 여러분의 안방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제 우주에 있는
비행사와의 인터뷰가 생중계 됩니다!
유튜브는 NASA와 미국 공영방송 PBS와 제휴해 오는 5월 3일 (화)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부터 PBS 뉴스아워(NewsHour) 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우주왕복선 엔데버호 선장인 마크 켈리와 STS-134 미션 승무원의 최초 인터뷰를 생중계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여러분의 질문에 답변을 한다는 것입니다. 트위터 해쉬태그 (#utalk2endeavour) 또는 PBS 방송국의 뉴스아워(NewsHour) 유튜브 공식 채널에 동영상 또는 댓글로 올라온 전세계 사용자들의 질문들이 취합되어 인터뷰에 사용됩니다.
오는 5월 3일 (화)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부터 PBS 뉴스아워(NewsHour)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우주 비행사와의 인터뷰를 놓치지 마세요!
※ 우주왕복선 엔데버호 선장 마크 켈리와 STS-134 미션 승무원과의 인터뷰가 기술적인 문제로 우주선 발사가 연기되어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현재 나사 측에 따르면 오는 5월 16일(월) 오후 10시 (한국시간)에 두번째 발사가 시도된다고 하니 모두 함께 성공을 기원해 주세요!
유튜브팀 드림